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테이 "빠른 년생 이석훈, 물 다 흐려놔" 족보 문제로 손절 선언 '폭소'(전참시)[TV캡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테이와 이석훈이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2회에서는 이석훈의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한 테이의 모습이 전해졌다.

라디오 생방송이 시작되고 테이는 근황 요청에 "'드라큘라'라는 뮤지컬이 얼마 전 성황리에 끝이 났다. 그리고 대학로에서 뮤지컬 '루드윅'을 하고 또 '세상친구'라고 줄여서 말하는 연극이 있다"라며 바쁜 일상을 전했다. 이에 이석훈은 "그만해라"며 질색했다.

이어 테이는 이석훈에게 "83년생 배우들끼리 모여서 진짜 친구들의 이야기다"라며 '세상친구'에 출연을 제안했다. 그러나 이석훈은 "죄송하지만 저는 84라서 거기에 끼고 싶지 않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결국 폭발한 테이는 "짜증난다. 진짜"라며 진저리 쳤다. 그러면서 "빠른 없앤 거 너무 좋은 거 같다. 앞으로 형이라고 불러라. 민경훈 씨랑 이석훈 씨는 제 동생이다"라며 또 다른 84년생 친구 민경훈까지 포함해 친구 손절(?)을 선언하는 등 폭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홍현희가 "족보 정리 한번 하셔야겠다"라고 하자, 테이는 고개를 끄덕이며 "해야 한다. 저 친구가 물 다 흐려놨다"라고 수긍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