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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차 연장 혈투 마침표 찍은 김선형 '47점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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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프로농구 잠실 경기에서 올 시즌 최고의 명승부가 나왔습니다.

3차 연장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서울 SK가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프로농구 소식,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점 차로 끌려가며 패색이 짙던 SK의 마지막 공격.

김선형이 경기 종료 4초를 남기고 상대 파울을 유도하는 노련한 플레이로 자유투 3개를 얻어냅니다.

침착하게 자유투 3개를 연달아 성공하며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