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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주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머리위로 철판 떨어져
[서울=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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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 한 공장에서 떨어진 철판에 깔려 50대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분께 포항시 남구 오천읍 문덕리 한 공장에서 크레인에 달려 있던 철판이 떨어져 50대 남성 A씨가 깔렸다.
이 사고로 크레인 인근에서 작업을 하던 A씨가 철판에 깔려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이 철판을 이동하는 작업을 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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