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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3차 연장 역대급 명승부‥김선형 47점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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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프로농구에선 SK 김선형 선수가 혼자 47점을 몰아쳐 가스공사와의 3차 연장 혈투를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특유의 스피드를 앞세운 속공에 수비를 제치고 터뜨린 스탭백 3점슛.

그리고 균형을 잃은 상태에서도 끝까지 집어넣은 골밑 돌파까지 김선형은 말 그대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4쿼터 종료 4.4초를 남기고 83 대 86, 3점 차 뒤진 상황에선 영리한 플레이로 패배 위기의 팀을 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