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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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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무리키와 카디스전 '투톱'…마르카 "경고누적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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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경고 누적으로 한 경기 쉰 이강인이 소속팀인 스페인 라리가 마요르카의 원정 경기 선발 명단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는 28일 오후 10시 스페인 카디스의 라몬 데 카란자 경기장에서 카디스와 2022/23 라리가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벌인다.

지난 21일 셀타 비고전을 경고 누적으로 결장, 이번시즌 라리가 17경기 전부 출전(선발 15회) 기록이 중단된 이강인은 카디스전에서 다시 전반전부터 나와 마요르카 공격 조타수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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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카는 이강인이 5-3-2 포메이션에서 코소보 출신 공격수 베다드 무리키와 투톱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또 중원은 이드리수 바바와 이니고 루이스 데 갈라레타, 다니 로드리게스로 예상했다. 마르카가 전망한 백5는 왼쪽부터 하우메, 호세 코페테, 안토니오 라이요, 마르틴 발리엔트, 파블로 마페오다.

골키퍼 장갑은 세르비아 출신 프레드라그 라이코비치가 낀다.

마르카는 이강인이 경고누적에서 돌아와 다시 선발을 꿰찰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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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전날 카디스전 마무리 훈련 뒤 25인 출전 명단에 들어 스페인 남부 카디스로 향한 상태다.

지난 18일 스페인 코파델레이(국왕컵) 레알 소시에다드전 이후 열흘 만에 나서는 실전인 만큼 좋은 컨디션을 통해 제 기량을 펼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이강인은 최근 겨울이적시장 관련 논란으로 한국과 스페인 축구팬들에게 동시에 주목받고 있다.

같은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돌풍의 팀 브라이턴 등에서 이강인을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연합뉴스, 마르카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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