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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이수근♥’ 박지연, 신장이식 후 문페이스→“관리 후 얼굴 작아졌다고..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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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개그맨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이식 수술 후 문페이스 부작용으로 윤곽주사까지 맞았다고 고백한 후 꾸준한 관리로 얼굴라인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박지연은 28일 “어제 15년지기 친구생일이여서 생일저녁먹었는데 친구가 얼굴에 뭐했냐며 얼굴라인이다르다고”라고 했다.

이어 “어제 만났던 사람들마다 살빠졌냐고 얼굴이 더 작아졌다고(헛..죄송요) 얼굴라인만 정리되도 살빠져보이고 얼굴 작아 보이는거 아시죠??”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박지연은 이전보다 한껏 날렵해진 턱선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특히 평소 작은 얼굴의 소유자인데 더욱 작아진 듯한 얼굴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앞서 박지연은 지난 26일 “스테로이드 문페이스 부작용이 투석시작하며 붓기는 빠졌지만 얼굴라인이 늘 고민이였어요. 리프팅에 좋다는 레이저는 무서워서 못하겠고 라인맞추려 필러 맞았다가 다 흘러내려 녹여도 보고 윤곽주사만 맞다가 지방이 빠지니까 얼굴라인은 탄력! 무조건 탄력이더라구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으로 투석을 시작하고 스테로이드로 붓기가 빠지면서도 오래된 붓기는 살이 됐고 늘 얼굴살은 고민으로 평생 숙제로 남았다. 지금의 나는 다시 예전의 저를 찾고 있어요. 저 같이 예전에 생각도 못했던 얼굴의 탄력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 생각돼요. 꾸준함이 답입니다”라고 전했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다. 이에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 받았고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 권유을 받았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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