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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 첫날 앨범 186만장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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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뮤직 “신보발매 첫날 180만장 이상 판매, BTS이후 처음”
흥행 신호탄…온·오프라인 생중계 컴백 쇼케이스도 진행


이투데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26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린 미니 5집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TEMPTA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공연하고 있다. 사진제공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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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새 앨범으로 컴백한 가운데 발매 당일에만 200만장에 가까운 앨범 판매를 기록하며 흥행 신호탄을 터트렸다.

2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27일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음반 ‘이름의 장 : 템프테이션(TEMPTATION)’이 186만8919장 팔리며 발매 첫날 ‘밀리언셀러’에 올랐다.180만장이 넘게 팔렸다.

빅히트뮤직은 “신보 발매 첫날 18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BTS) 이후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처음”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전작 첫날 판매량 91만여장을 2배 이상 웃도는 수치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Sugar Rush Ride)’는 전날 오후 3시 기준 멜론 ‘톱 100’ 차트에 11위로 진입해 이날 0시에는 3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슈가 러시 라이드’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55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고, 28일 오전 9시 기준 1420만 회를 기록 중이다. 또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서 월드 와이드 1위와 함께 한국 1위, 미국과 캐나다, 영국 2위 등 여러 국가/지역에서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올라 글로벌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이 앨범은 이날 오전 9시 현재 전 세계 30개 국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슈가 러시 라이드’는 17개 국가 ‘톱 송’ 차트 정상을 기록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 이어 2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위버스 라이브와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 네이버 NOW, 라인 뮤직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이투데이/장대명 기자 (dmj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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