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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설암 3기 투병' 정미애, 신곡 준비까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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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정미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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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정미애가 근황을 전했다.

27일 정미애는 자신의 SNS에 활짝 웃는 모습의 셀카 한 장과 함께 "괜찮아요"라는 멘트를 적어 게재했다.

앞서 '인간극장' 예고를 통해 설암 3기 투병 소식을 밝혔던 정미애. 그의 밝은 미소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미스트롯' 선(善)을 거머쥐며 활발하게 활동하던 정미애는 2021년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매체에서 자취를 감췄다.

이후 최근 설암 3기를 진단받고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혀 3분의 1을 절제한 이후 얼굴은 불균형하게 비뚤어지고 조금만 피로해도 경직되는 후유증은 불가피했다.

그러나 그의 곁을 지킨 남편과 자녀들 그리고 노래를 향한 열망이 있었다. 약 1년의 재활을 거친 정미애는 신곡 '걱정 붙들어매' 발매 및 '인간극장' 출연 소식으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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