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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송중기 “‘성균관 스캔들’ 마치고 첫 뉴욕 行..타임스퀘어에서 알아보는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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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채연 기자] 배우 송중기가 데뷔 후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28일 하이지음 스튜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뉴욕 왔으니 찍어볼까 | 송중기 브이로그 in 뉴욕’라는 제목으로 송중기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이날 제50회 국제 에미상 시상식 참석을 위해 뉴욕을 찾은 송중기는 “아까 ‘빈센조’ 알아본 거를 찍었어야 하는데. 신기하더라고. ‘나 빈센조 봤는데, 너 거기 나오는 애 닮았어’ 이러길래, ‘어~ 나도 봤어. 재밌어 그거’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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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당으로 가던 송중기는 “밥을 먹으러 갑니다. 지난번에 브이로그 처음 했을 땐 대구탕이었는데. 전 대구탕이 더 좋지만, 멕시칸 음식을 먹으러 갑니다”라며 “여기는 어디인지 모르겠어요”라고 두리번 대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송중기는 “뉴욕 처음 왔을 때. ‘성균관 스캔들’ 끝나고 엄마랑 동생이랑 왔는데, 타임스퀘어에 가서 한국분들이 나를 알아보나 안 알아보나 돌아다녔다. 그때 생각하니까 창피하네. 너무 감사하게도 알아봐주셨다”고 회상했다.

식사를 마친 송중기는 금세 시상식장으로 향해 행사를 준비했다. 그는 현장에 있는 스태프, 팬들과 사진을 찍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이후 브런치 카페와 서점 등을 방문해 뉴욕을 즐긴 송중기는 한국으로 귀국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브이로그를 마무리했다.

한편, 지난해 JTBC ‘재벌집 막내아들’을 성공리에 마친 송중기는 영화 ‘화란’으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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