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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토르' 감독과 비밀 결혼 인정한 여배우.."재미없어서 죄송"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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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박소영 기자] 가수 겸 배우 리타 오라가 결혼 사실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리타 오라는 27일(현지시각) 라디오 쇼에 출연해 신곡 ‘유 온리 러브 미’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그래요 나는 결혼했어요. 공식적으로 마켓 피플들에게 벗어났습니다”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8월, 리타 오라는 47세 영화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와 결혼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양측은 함구했고 5개월 만에 처음으로 팩트를 인정한 셈이다.

리타 오라는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결혼식을 하고 싶었어요. 하지만 결혼식은 완벽했습니다. 정확히 제가 원했던 그림이었어요. 별로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 언젠가는 큰 파티를 열게요”라고 말했다.

영국의 가수 겸 배우인 리타 오라는 2012년 데뷔 앨범으로 영국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제2의 리한나’라 불리며 국내에서도 현아, 씨엘 등과 협업했다.

타이카 와이티티는 ‘토르: 라그나로크’, 토르: 러브 앤 썬더’ 등을 연출했고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프리 가이’, ‘버즈 라이트 이어’ 등에서 연기도 펼쳤다.

/comet568@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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