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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종합] '김다예♥' 박수홍, 떨어진 정자 운동력…'딸 바보 아빠 희망' 좌절→보양식 먹방('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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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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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편스토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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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박수홍이 보양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강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편셰프들이 활력을 찾아주는 다양한 보양식을 선보였다. 박수홍은 절친 조혜련에게 선물 받은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을 활용해 보양식을 만들었다.

박수홍이 조혜련에게 선물받은 것은 일반 굴보다 3배가 크다는 귀한 식재료 삼배체굴이었다. 박수홍은 조혜련에게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전했다. 조혜련은 "우리 집안 스태미나의 비결이 굴이다"라며 "이제 2세 준비한다고 했지 않나. 이제 예쁜 2세를 낳아야 하잖아. 친구인데 이런 건 또 내가 챙겨줘야지"라고 말했다. 자신을 챙겨주는 절친 조혜련에게 감동한 박수홍은 “정말 고맙다. 힘내겠다"라고 화답했다.

박수홍은 "꼭 자녀를 낳고 싶다. 다홍이 여동생 낳자고 아내와 얘기했다"고 소망을 털어놨다.

이어 박수홍은 의사와 통화하며 비뇨기과 검진 결과에 대해 들었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박수홍은 "조금 창피하다"라며 검진 결과 공개에 민망해했다. 의사는 박수홍에게 "남성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있다"며 "스트레스가 제일 크다"라고 염려했다. 의사는 "정자 수가 많다고 임신이 되는 건 아니다, 임신이 되려면 운동력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많이 떨어져 있다"라며 박수홍의 정자 운동력이 평균 절반에 가깝다고 전해 박수홍을 좌절하게 했다. 박수홍은 "나 옛날에는. 장난 아니었다"라며 착잡해했다.

검진 결과를 듣고난 박수홍은 "힘을 내야겠다"며 보양식을 먹었다. 박수홍은 "살아있는 영양제"라며 "이건 못 참는다. 여보 기다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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