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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하다하다 제모까지..제이쓴, ♥홍현희도 두 손 두발 다 들 '똥별이' 사랑 ('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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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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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제이쓴이 첫 이유식에 도전한 가운데, 자유로운 애정표현을 위해 제모까지 강행한 모습이 놀라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서 제이쓴과 홍현희네가 그려졌다.

제이쓴은 아침부터 똥별이 코세척으로 하루를 시작한 모습. 똥별이는 뒤집기도 혼자서 척척하자 제이쓴은 “너무 귀엽다’며 홀릭했다.

이어 몸무게를 재보기로 했다. 무려 9kg였다. 제이쓴은 “6개월만에 9kg 달성이면 진짜 많이 컸다 허벅지도 토실토실하다”며 깜짝, 패널들도 “빅보이, 자이언트 베이비”라며 놀랐다. 제이쓴은 “힘이 넘치는 똥별이”’라며 각종 육아템을 꺼냈으나 장난감을 거부했다. 깔끔하던 집이 장난감으로 가득찼던 제이쓴은 중고마켓에 팔아야하나 고민해 웃음짓게 했다.

이때, 배변마사지 후 효과가 한 번에 났다. 제이쓴은 “엄청 많이 했다”며 화장실로 이동, 카메라 감독도 자신도 모르게 “우씨”라고 하자 제이쓴은 “우씨라뇨, 남의 아기한테”라고 발끈해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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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평온해진 똥별이. 첫 이유식을 먹이는 날이 됐다. 제이쓴은 “첫 이유식 직접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온 정성을 쏟았다.비로소 부모님 마음을 깨닫는 순간. 제이쓴은 “나중에 똥별이가 이걸 본다면 이건 아빠의 사랑”이라며 스스로도 감격했다.정성이 들어간 대로 똥별이는 잘 받아먹었고 제이쓴은 감동했다.

얼마 전까지 누워서 분유먹던 똥별이가 앉아서 이유식 먹는 모습도 감격했다. 제이쓴은 “안 먹어도 배부르단 얘기를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제이쓴은 “싹다 벌초한다”며 부비부비 등 자유로운 애정표현을 위해 레이저 제모까지 강행 했다. 모두 “대박사건, 대단하다, 제모까지 할줄이야”라며 놀랄 정도. 똥별이가 기다릴까 마취까지 안 하고 레이저를 강행, 5분만에 마쳤다.거의 영혼이 털린 듯 제이쓴은 너덜너덜해진 표정을 짓더니 “마취하고 할 걸”이라며 후회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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