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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테네시 구타사망 흑인운전자 어머니 "아직도 악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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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멍투성이에 목 부러져"…경찰, 구타 영상 공개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이제 내 아이는 어디에도 없다."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교통단속 중 심한 구타로 사망한 흑인 타이어 니컬스(29)의 어머니 로번 웰스는 27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을 잃은 애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웰스는 "여전히 이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아직도 악몽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