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27일 방송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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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코드쿤스트가 뜻밖의 '보물'을 찾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코드쿤스트, 이주승과 함께 '기라인' 단합식을 가졌다.
이날 멤버들은 보물찾기를 함께했다. 기안84는 홀로 매점을 찾아 종이, 펜을 빌린 뒤 신나게 보물을 적어 내려갔다. 여기저기 보물을 숨긴 그는 "여러분이 원하던 보물찾기를 하자. 11개를 숨겨 놨다. 1분 드리겠다"라고 알렸다.
코드쿤스트와 이주승은 시작과 동시에 보물을 발견했다. 기안84는 대놓고 보물 위치를 알려줘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당첨된 보물을 열어 보더니 외마디 비명을 질렀다. 박나래와의 1일 데이트권이었다. 이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이 폭소했다.
기안84는 "사실 나래한테 얘기를 안 했지 않냐"라고 입을 열었다. 박나래는 "저한테 물어보고 해야 하지 않냐"라며 황당해 했다. 그러자 기안84는 "지금 물어보려고"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여자친구 있을 때 코드쿤스트의 데이트 코스가 궁금해"라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내가 그럼 최고의 추억 만들어줄 수 있지"라며 자신 있게 말했다.
박나래는 "몇 끼 먹냐"라며 솔깃한 반응을 보였다. 코드쿤스트는 "세끼 먹는다. 화장실까지 싹 다 알아놓을게"라고 설득(?)했다. 박나래는 "알겠다. 이건 아주 기대가 된다"라며 흔쾌히 데이트를 수락했고, 기안84는 고마워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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