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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우승 위한 마지막 한 조각...아스널 920억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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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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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아스널이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서 움직였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7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아스날은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서 6000만 파운드(약 916억 원)의 제안을 넣었다. 아스널은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협상은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카이세도는 2001년생의 유망주지만 어릴 적부터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재능이다. 카이세도는 에콰도르 리그에서 활약하다가 2020-21시즌 브라이튼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적한 뒤로는 임대를 다녀오면서 유럽 적응을 진행했다. 2022년 1월부터 브라이튼에서 제대로 출전하기 시작했다.

카이세도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고, 핵심 선수가 됐다. 중앙 미드필더로서 카이세도는 수비와 활동량에 강점을 보인다.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역할을 맡아 중원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수행한다.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펼치는 경합 능력도 출중하다.

현재 아스널은 토마스 파티가 부상을 당하면 그 자리를 대체할 자원이 없다. 모하메드 엘네니가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제몫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파티의 공백이 발생할 경우에 팀 밸런스가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아스널은 파티의 백업 혹은 경쟁자로서도 뛰어줄 수 있는 카이세도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브라이튼은 아스널의 제안을 수락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곧바로 "브라이튼은 카이세도 영입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제안한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다. 브라이튼은 카이세도를 1월 이적시장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스널은 또한 첼시와의 경쟁에서도 이겨야한다. 첼시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선택을 받았던 카이세도에 가장 적극적인 구단이었다. 아스널보다는 적었지만 5500만 파운드(약 839억 원)의 제안도 넣은 적이 있었다.

결국 돈 문제로 간다면 첼시와 아스널 중 어느 팀이 웃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첼시도 막강한 자금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아스널도 이제는 이적시장에서 돈을 지출할 총알을 마련해놨기 때문이다. 또한 아스널은 이미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첼시에게 하이재킹 당한 적이 있기에 이번 카이세도 이적설은 구단의 자존심을 위해서라도 첼시를 이기려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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