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단독] 제주 간첩단 총책, 캄보디아서 北공작원에 '충성맹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북한이 민노총 제주본부 조직을 활용해 지방선거에 개입하려 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제주간첩단 총책이 지난 2017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북한 공작원들과 처음 접선했을 당시 충성 맹세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간부는 북한 공작원들과 같은 숙소에 머물며 간첩 교신 교육도 속성으로 익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채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