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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박재범의 드라이브’ 1차 예고편...특별한 무대+토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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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다.

27일 KBS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 뮤직 토크쇼의 첫 포문을 열었던 1992년 ‘노영심의 작은음악회’를 시작으로 ‘이문세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그리고 2022년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이르기까지 지난 30년의 세월이 카운트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사진=KBS 제공


특히 양희은, 조용필, 송창식, 박정현, 박효신, 성시경, 신승훈, 백지영, 싸이, 엄정화, 이효리, 지드래곤, 엑소, 아이유, 헤이즈 등 이 무대들을 거쳐 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모습이 공개되며 그동안 뮤지션들의 등용문이자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는 창구로 역할을 해왔던 KBS 뮤직 토크쇼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상 말미에는 KBS 뮤직 토크쇼의 명맥을 잇는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 MC 박재범이 등장하며 새로운 활력을 예고했다. 박재범은 기존의 틀을 깨는 트렌디한 감각으로 오직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예고편 이외에도 다양한 숏폼 영상을 꾸준히 공개하며 첫 방송에 대한 열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근 공개된 릴스에는 박재범이 케이크에 꽂힌 초를 불며 귀엽게 자축하는 재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연간 프로젝트’라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해, 2023년 한해 동안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건 시즌을 맡아 총 4시즌을 이어서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박재범이 첫 번째 시즌 MC를 맡았으며 멜로망스 정동환, 소란 이태욱, 박종우, 장원영, 신예찬이 하우스 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를 결성했다.

한편 KBS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박재범의 드라이브’는 오는 2월 5일 오후 10시 55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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