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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그때 그곳’에서 복귀한 김정현, 5년 전과 어떻게 달라졌나? [조은정의 라이크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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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규한 기자] 배우 서현과 김정현이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수목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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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딱딱한’ 무성의 태도로 논란을 빚은 김정현이 드라마로 돌아왔다.

김정현은 27일 오후 상암 MBC 사옥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2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렸다. 해당 논란이 있었던 곳과 같은 장소인 MBC 골든마우스홀이었다.

같은 장소였지만 다른 공기였다. 김정현은 5년 전 ‘시간’ 제작발표회에서 상대역인 서현과의 커플 포즈 타임에서는 무표정한 표정으로 일관했다. 심지어 서현의 팔짱 포즈를 거절하며 보는 이들마저 민망하게 만들었다.

자숙 후 돌아온 김정현은 달라졌다. 제작발표회 가장 첫 순서 포토타임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새로운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고 육성으로 인사했다. 가슴에 손을 올리고 인사하는 모습에 긴장감이 역력했다.

5년 전 모두를 눈치 보게 만들었던 김정현은 이번엔 시종일관 웃으며 손깍지부터 다양한 하트까지 선보였다. 진작 그랬으면 더 좋았을 텐데.

드라마 특성상 많은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작품인 만큼 김정현은 자신의 복귀가 민폐가 되지 않을까 우려했다. 그는 “엄청 떨리는데 이 작품이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개인적으로는 우리 팀 여러분들께 행여나 누가 될까 봐, 어떤 부분에서 폐가 될까 봐, 이분들의 열정이 저라는 사람 때문에 폐가 될까 봐 조심스럽게 임하고 있다. 그런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임하고 있으니 부디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고개 숙였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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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갖춘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배우 김정현이 소감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23.01.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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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갖춘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배우 임수향과 김정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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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준형 기자] 27일 오후 서울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드라마 ‘꼭두의 계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김정현 분)가 신비한 능력을 갖춘 왕진의사 '한계절'(임수향 분)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다. 2년만에 안방극 복귀한 김정현이 각오를 밝힌뒤 어색해하고 있다. 2023.01.27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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