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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내 돈으로 남의 차' 뽑은 벤츠 딜러사, 피해자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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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벤츠 공식 딜러사의 법인 계좌에 돈을 보냈는데, 차도 돈도 못 받았다는 저희 보도가 나간 이후, 이 벤츠 딜러사에서 비슷한 피해를 봤다는 사람이 더 확인이 됐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북 군산에 사는 이모 씨는 한 달여 전 벤츠 영업사원 장모 씨를 통해 차를 사기로 했습니다.

장씨는 경기 북부 벤츠 공식 딜러사인 모터원 소속인데, 차를 빨리 뽑으려면 전북 공식 딜러인 진모터스에서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