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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철인 한채진, 만 38세 319일 WKBL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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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인천 신한은행 베테랑 한채진. 사진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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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윤세호기자] 인천 신한은행 베테랑 한채진이 WKBL 역대 최고령 선수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한채진은 27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BNK와 경기에 선발 출장해 신기록을 세웠다. 한채진은 이날 만 38세 319일로 역대 최고령 출장자가 됐다. 이전 기록은 2013~2014시즌 KDB에서 뛰었던 티나 톰슨(만 38세 314일)이었다.

국내 선수로 시선을 돌리면 2017~2018시즌 허윤자(만 38세 313일)가 달성했다. 한채진이 이번에 기록을 새롭게 달성하며 앞으로 신한은행이 치르는 모든 경기에서 신기록이 탄생하게 됐다.

한채진은 2003년 신한은행의 전신인 현대 소속으로 프로무대 데뷔했다. 이후 금호생명, KDB, OK저축은행을 거쳐 신한은행으로 돌아왔다. 전성기 시절 3점 슈터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모든 부분에서 다재다능함을 뽐내며 저력을 이어가고 있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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