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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한파 피해 지하철 떠도는 노인들‥유독 더 추운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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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취약 계층들에게는 더없이 힘든 겨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종로 3가 지하철 역의 모습인데, 많은 노인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이곳에 내려와 있었습니다.

집을 두고 여기까지 나와있는 이유를 물었더니,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서라고 했습니다.

지하철 역이 이들에게는 추위와 난방비를 피하기 위한 피난처가 됐습니다.

임상재 기자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