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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프로배구, 31일부터 실내 마스크 자율…농구는 3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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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 모인 배구 팬들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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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겨울 대표 프로스포츠인 프로배구와 프로농구가 관중들의 실내 마스크 착용을 자율적으로 권고 시행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31일부터 경기장 입장 관중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이 자율적으로 권고 시행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완화하기로 하면서 겨울 대표 스포츠인 프로배구도 마스크를 벗게 됐다.

V-리그는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 초부터 입장 관중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적용했다. 한때 무관중으로 경기가 운영되기도 했지만, 100% 관중 입장에 이어 육성 응원 허용까지 차례대로 방역이 완화됐다.

V-리그는 오는 27일 4라운드 일정을 마감하고,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을 갖는다.

31일 열리는 5라운드 우리카드-KB손해보험, KGC인삼공사-한국도로공사전부터 마스크를 벗고 응원하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한편 또다른 겨울 스포츠인 프로농구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를 자율 착용한다.

KBL은 "정부 방역 방역 방침에 따라 프로농구 입장 관중 실내 마스크 착용을 오는 30일 고양 캐롯-서울 삼성전부터 권고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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