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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클라라, 중국에서 흥행 성공…출연작 ‘유랑지구2’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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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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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 ‘유랑지구2’가 개봉 첫날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성공했다.

지난 22일 개봉된 ‘유랑지구2’는 중화권 배우 오경, 유덕화 등이 출연한 중국형 SF 블록버스터로 중국인 우주비행사가 인류 멸망의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유랑지구2는 개봉 4일만에 16억 4천위안(약 2984억 원)을 벌어들였다.

‘유랑지구2’는 중국 영화 역대 흥행 순위 5위 작품인 ‘유랑지구‘의 후속편으로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상을 받은 류츠신의 단편소설이 원작이다. 2019년에 개봉한 ‘유랑지구’는 46억 5천위안(약 8468억 원)을 벌어들인 바 있다.

‘유랑지구2’는 현재 중국 박스오피스 1, 2위를 다투면서 2023년 중국 춘절 연휴기간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에 클라라가 출연한 영화들이 3년 연속 새해 중국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게 됐다.

클라라는 중국 진출 후 2016년 8월 영화 ‘사도행자’로 첫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후 2017년 새해(1월) 첫 주연작 ‘정성’이 약 한 달간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021년 주연작 ‘대홍포’도 약 한 달간 1위에 오르며 대륙의 여신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2022년 ‘이모 환태자’에 이어 올해 ‘유랑지구2’로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황지혜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씨엘이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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