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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윤대통령 "북한인권 상황 알려야…북한 주민에도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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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북한인권 상황 알려야…북한 주민에도 공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7일) 통일부 신년 업무보고에서 "통일은 준비된 경우에만 그것을 실현할 수 있다"며 통일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인권 상황을 우리 국민과 국제사회에 정확하게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더 나아가 북한 주민에게도 가능한 실상을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도록 통일부의 역할을 주문했습니다.

통일부는 올해 북한인권재단 출범 등 북한 주민의 인권향상 노력을 강화하고 민간단체, 국제기구 등을 통해 북한과 직간접적 접촉을 모색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통일부_업무보고 #북한인권 #남북관계 #북한인권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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