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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인파사고 재난에 포함…현장 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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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파사고 재난에 포함…현장 인파관리시스템 연내 구축

정부가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휴대전화 위치신호 등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인파 밀집 위험을 분석해 대응하는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올해 안에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행안부는 오늘(27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또 이번 대책에는 이태원 참사 같은 '인파 사고'를 재난안전법의 사회재난에 포함해 관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있는 재난사태 선포 권한을 시·도지사에게도 부여하는 방안이 담겼습니다.

아울러 2027년까지 모든 기초지방자치단체가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도록 하고 모든 지자체의 CCTV를 지능형으로 업그레이드해 CCTV 영상을 재난 예방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곽준영 기자 (kwak_ka@yna.co.kr)

#인파사고 #인파관리시스템 #재난안전법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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