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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3위 수성' 의지 다진 도로공사, "올스타 브레이크가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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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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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충, 윤승재 기자) "올스타 브레이크 없는 힘든 일정, 오늘 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한다."

김종민 한국도로공사 감독이 GS칼텍스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한국도로공사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현재 한국도로공사는 승점 35점으로 3위에 올라있지만, 5위 GS칼텍스와 승점이 2점밖에 나지 않는다. 이번 경기에서 덜미를 잡힌다면 3위 자리를 뺏길 수도 있다. 승리 혹은 승점 1점 이상이 필요하다.

이날 경기 전 만난 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선수단 분위기는 항상 괜찮다. 경기력이 조금 떨어지긴 했지만, 오늘 경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선수들이 더 집중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중위권 팀들의 승점차가 크지 않다. 한 경기 한 경기가 중요하다”라면서 “우리는 오늘 경기 후 3일 텀으로 경기가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가 없는 셈이다. 일정상 힘든 상황인데, 오늘 경기를 이겨야 여유 있게 5라운드에 임할 수 있지 않나”라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윤승재 기자 yogiyo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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