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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이해' 사랑만으론 불가능할까…유연석X문가영 그 결말은?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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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랑의 이해 / 사진=JTBC 사랑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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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결말로 향해가고 있는 '사랑의 이해'가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유연석, 문가영, 정가람, 금새록 네 남녀의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복잡한 이해관계로 얽힌 네 남녀의 사랑의 종착지는 어딜까.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를 가진 이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안수영(문가영), 하상수(유연석), 박미경(금새록), 정종현(정가람)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이해'. KCU 신협은행에서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지만 차가운 현실 속에서 각자의 위치는 확연히 다르다. 집안 배경, 학력, 스펙에 따라 그 처우는 천지차이.

불우한 환경에도 열심히 일해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안수영. 3년 차 계장 하상수와 극 초반 로맨스가 시작되는 듯 보였지만 찰나의 엇갈림으로 두 사람의 관계는 이뤄지지 않았다. 하상수는 안수영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환경 차이를 인식하고 신중히 생각하며 관계를 주저했고 이를 포착한 안수영은 차갑게 돌아섰다.

이후 자신에게 마음을 보이는 정종현과 연인관계로 발전한 안수영. 하상수 역시 자신에게 적극적인 박미경의 직진으로 네 남녀는 엇갈린 사랑을 시작했다. 안수영도 하상수에게 마음이 있었지만 여러 환경을 고려했을 때, 그리고 재벌가 자제인 박미경과 관계를 시작한 하상수를 보고 '사랑은 역시 현실'이라며 상처받지 않기 위해 더욱 날을 세운다.

사랑이란 감정이 여러 이해관계가 얽힌 현실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일까. 결국 하상수는 박미경에게 이별을 고하고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을 하는 안수영에게 직진한다. 안수영 역시 용기를 내어볼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26일 밤 방송된 12회에서 결국 하상수의 마음에 비수를 꽂았다.

하상수의 마음을 알고 혼란을 느끼는 안수영. 안수영은 바닷가에 모래성을 쌓아놓고 하상수에게 "나는 어릴 때 이 모래성을 쌓고 나면 무너질까 봐 늘 불안했다. 그래서 내가 미리 부쉈다"라고 설명하며 하상수의 마음을 거절하는 듯한 말을 했다. 하상수가 안수영의 손을 막으며 "부서지지 않을 수도 있지 않냐"라고 막아보지만 안수영은 관계를 포기했다.

이튿날 격분한 정종현이 은행에 등장했고 안수영에게 다짜고짜 "사실이냐"라고 물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수영은 차가운 눈빛으로 "들었지 않냐"라고 말했고 정종현은 소경필(문태유)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놀란 하상수가 정종현을 말리지만 정종현은 "너도 안수영이랑 잤냐"며 격분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박미경과의 관계까지 포기하며 안수영에게 직진을 하는 하상수. 마지막회를 단 4회밖에 앞두지 않은 상황에서 서로의 복잡한 이해 관계 속에서도 사랑으로 이뤄질것만 같았던 안수영과 하상수가 또다시 위기에 직면하며 시청자들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애를 태우고 있다.

'사랑만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청년들의 현실의 사랑의 이해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잔잔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사랑의 이해'. 결말에 어떤 메시지를 시청자들에게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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