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7 (수)

'소년심판2' 제작 최종 무산…이유는 "일정 문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소년심판2' 제작이 무산됐다.

27일 한 방송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시즌2 제작 과정 중 일정 문제가 조율되지 않아 최종 무산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2월 공개된 '소년심판'은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 분)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김혜수,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이 출연했다.

'소년심판'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르는 등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바 있다.

시즌2 기대감이 컸던 만큼, 무산 소식에 팬들의 아쉬움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