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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줄어드는 쌀 소비에 쌓여가는 재고…수출로 활로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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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쌀 소비가 줄면서 갈수록 쌀 재고가 쌓여서 걱정이죠. 쌀로 유명한 이천에서는 수출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고 합니다.

유영수 기자입니다.

<기자>

이천시의 한 농협 쌀 창고입니다.

지난해 가을에 수확한 햅쌀이 창고에 가득 쌓여 있습니다.

문제는 재고의 양입니다.

1년 전에는 2천 톤 정도였는데, 지금은 3천700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