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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스포츠타임] '절정의 폼' 무서워진 래시포드…맨유는 재계약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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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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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강유·장하준 영상기자]마커스 래시포드가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리그 선두 아스날의 골망을 흔들었던 래시포드. 비록 팀은 패했지만 최근 엄청나게 올라온 자신감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는데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10번의 공식 경기에서 10골과 2개의 도움을 기록 중인 래시포드. 흥미롭게도 래시포드는 월드컵 직전 리그 4골에 그치며 기복 있는 득점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월드컵에서 3골을 넣으며 폼을 끌어올렸고, 곧바로 맨유에 복귀해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데요.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래시포드는 지난 6일, 맨유 12월의 선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프리미어리그 1월의 선수 후보에도 올랐습니다.

이에 맨유는 자연스레 래시포드와의 재계약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팀의 에이스로 거듭난 만큼 맨유는 래시포드에 팀 내 최고 대우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프랑스의 부자 구단 파리 생제르망이 래시포드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것이 알려져 맨유는 재계약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려 하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래시포드. 과연 이번 시즌을 어떤 기록과 함께 마무리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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