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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POP이슈]"연예인이 개꿀"..성시경→테이·선미, 쿨해도 너무 쿨한 솔직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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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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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성시경에 이어 테이, 선미도 연예인 직업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7일 '선미의 쇼!터뷰'에는 '본업은 가수이고 뮤지컬을 사랑하는 테이 씨, 햄버거 얘기를 가장 많이 하고 가셨습니다'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영상 속 선미는 테이에게 "정체성을 오빠도 좀 알아야할 것 같은데 내 본업은 가수다vs햄버거집 사장이다"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테이는 "내 본업은 가수지. 심지어 난 방송에서도 얘기했어. 어느 쪽을 더 사랑한다를 은유적으로.."라고 답했다.

이어 "연예인이 개꿀이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선미는 "연예인이 개꿀이라고?"라고 되물었고, 테이는 "개꿀이야"라고 다시 한 번 힘주어 말했다.

선미 역시 "나도 연예인라는 직업은.."이라고 말끝을 흐린 가운데 테이가 "개꿀이지?"라고 묻자 선미는 "어"라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테이는 "(이)석훈이가 장난으로 나한테 '나도 가게 같은 거 할까?' 했을 때 '아니야, 가수가 깨꿀이야' 농담으로 했던 건데 방송을 타게 되어서 공식화됐다. 하던 일이 최고다. 새로운 일을 해봤자 하던 일보다 쉬운 일은 없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성시경 역시 "'연예인들 진짜 좋겠다. PPL 광고 해서 맛있는 거 먹고, 술 X먹고, 돈 벌고'라는 댓글 진짜 맞는 거 같다. 너무 좋은 직업인 거 같아. 너무 감사하다, 진짜"라며 "맛있는 거 먹고, 술 X먹고, 사람들이 좋아해주고..물론 부담은 있지만, 이 시간에 이렇게 밥 먹는게 일일 수 있는게 그치?"라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우리 엄마도 TV 프로그램 보시면서 항상 '여행 가고 돈 벌고 배우들은 얼마나 좋아'라고 하시는데 감사한 일이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성시경, 테이, 선미가 연예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솔직한 발언을 하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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