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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일종 "대장동 수익에 횡재세 물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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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이런 민주당의 주장은 조세 정책 기본을 완전히 무시하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장동 개발 이익에 횡재세를 물려야 한다면서 이재명 대표를 저격했습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국가의 조세체계는 일관성과 공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고무줄처럼 조세체계가 작동되면 국민의 신뢰를 얻기가 힘듭니다. 조세 정책의 기본인 예측성, 일관성, 안정성을 모두 무시하고 기업과 국민을 편가르기 하는 전형적인 민주당식 논리입니다. 재원 등에 대한 어떤 준비도 없이 본인의 사법리스크를 덮기위해 30조 추경을 무리하게 주장하다보니 이런 비논리적인 '횡재세' 발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국민들은 이재명 대표가 성남시장 당시 대장동 일당과 결탁하여 거둬들인 1조원에 가까운 대장동과 백현동 개발이익을 횡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횡재를 하도록 설계하고 결재한 사람에게 횡재세를 물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