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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서방 탱크 100대 받는 우크라…'금기' F-16까지 희망 목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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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논의 없다" 선긋지만 네덜란드는 "금기 없다" 여지

NYT "전투기 불가론, 에이브럼스 지원 반대 논리와 같아"

英 "챌린저2 전차 3월말 전달"…러 매체 "이빨빠진 고양이" 폄하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방의 주력 전차 약 100대를 확보하게 된 우크라이나가 다음 희망 사항으로 전투기 지원을 요구하기 시작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러시아의 항공 전력은 운용 대수나 사거리, 전투력 등 모든 면에서 우크라이나가 보유한 기존 소련제 전투기들에 앞선다는 평가가 나온다.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은 전날 미국과 독일이 각각 M1 에이브럼스 및 레오파르트2 전차 지원을 결정하자 트위터에 "우리는 서구형 전투기라는 새로운 과제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