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사무국은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선수단, 미디어 투표를 통해 결정된 올스타 선발 멤버를 공개했다.
그 결과 동부컨퍼런스에서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케빈 듀란트, 카이리 어빙(이상 브루클린) 도노번 미첼(클리블랜드) 제이슨 테이텀(보스턴), 서부컨퍼런스에서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루카 돈치치(댈러스)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 니콜라 요키치(덴버) 자이언 윌리엄슨(뉴올리언즈)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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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NBA 올스타는 르브론과 야니스가 주장을 맡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야니스와 르브론은 양 컨퍼런스 팬투표 최다 득표 선수로서 양 팀 주장을 맡게됐다. 두 선수는 8명의 선발 선수와 14명의 벤치 선수를 놓고 드래프트를 진행,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르브론은 NBA가 현재같은 드래프트 방식으로 변경한 2018년 이후 여섯 시즌 연속 팀 주장을 맡게됐다. 그 사이 상대 주장은 커리(2018) 야니스(2019-20, 23) 듀란트(2021-22)로 변경됐다.
르브론은 이번 선발로 19번째 올스타에 뽑히며 카림 압둘-자바와 함께 최다 올스타 선발 타이 기록을 세웠다.
NBA 올스타 게임은 2월 17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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