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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강릉시, 올림픽특구 내 대규모 숙박시설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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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릉시는 사업비 4878억원을 강릉시 안현동 106-24번지 일원 6만2500㎡에 투입해 관광형숙박시설(호텔) 1동 및 생활형숙박시설 2동을 지하2층,지상35층, 객실수 752실(호텔 224/생활형 528) 규모로 건립한다고 밝혔다/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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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l 강릉=서백 기자] 강원도 강릉시는 올림픽특구 내 대규모 숙박시설을 확충한다.

27일 강릉시에 따르면 사업비 4878억원을 강릉시 안현동 106-24번지 일원 6만2500㎡에 투입해 관광형숙박시설(호텔) 1동 및 생활형숙박시설 2동을 지하2층,지상35층, 객실수 752실(호텔 224/생활형 528) 규모로 건립한다.

이에, 시는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의 내실을 다져, 국제관광·마이스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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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릉시는 올림픽특구 내 대규모 숙박시설을 확충한다고 밝혔다/강릉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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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현재 올림픽 특구 지역 내에는 강릉 디오션259(1,105실)가 작년 4월 착공을 시작해 오는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경포올림픽카운티(549실)는 올해 착공을 위해 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진행중이다.

시는 특구 내 민간사업 유치를 통해 민간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경기 부양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 주요 도시를 고속철도로 잇는 광역교통망 연결시대가 열리고, 2023년 세계합창대회,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등 다양한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강릉시 발전을 위해 민간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 숙박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국제관광·마이스산업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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