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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528만 원 고지서 깜짝"…지원책 나왔지만 곳곳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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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놓은 난방비 대책으로 '취약계층'은 그나마 올 겨울엔 한시름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난방비 급증에 경기침체로 장사도 안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 대한 지원방안은 아직 나온 게 없습니다. 사각지대에 대한 세심한 정책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59명의 아이들이 지내는 서울의 한 보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