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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태희도 소용없네..비, 확고한 거절 “와이프가 함부로 남의 00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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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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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시즌 비시즌'에서 비가 법적인 자문을 구하며 발끈했다.

26일 방송된 시즌 비시즌 채널에서 ‘이것도 고소가 되나요?" 대형 로펌 변호사 만났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비는 “지인이 온다, 대한민국 넘버원 로펌에있다”며 “전문 로펌은 법률 자문 구할때 시간당 30만원에서 비싸게 100만원 받는데 오늘 무료로 상담해주신다”며 박민철 변호사를 소개했다.

2023년 새해 팬들을 위한 고민 사연을 만나봤다. 전 애인의 스토킹 사연.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부재중 전화만으로도상대에게 ‘불안감과 공포심’ 일으키는 행위로, 대법원에서 불암감 조성했다며 스토킹을 인정했다. 비는 “혹시 헤어진 연인 채무관계?”라고 묻자 변호사는 “혹시 그런 경험 있었나”며 기습 질문, 비는 “미쳤어? 안 빌렸다”며 폭소했다.

‘연애하다 물건 돌려달란 애인’에 대한 고민을 접한 비는 “분쟁 요소있다”고 하자 박변호사는“돌려줄 의무 없다 소유권 바뀐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비가 발끈하자 “스토킹 오겠는데?”라고 받아쳐 웃음짓게 했다.

또 방송말미 ‘남편 시계 몰래 팔아서 현금화 했다면 처벌가능하나’는 고민 사연이 등장하자 비는 “아내가 남편 몰래 시계 내다파는게 말이되나 그건 안 돼”라며 발끈, “와이프가 함부로 남의 시계를? 그럼 남편이 아내 몰래 백 다 팔아도 되냐”며 울컥했다.이에 박변호사는 “다 팔아선 안 된다”며 가정의 평화 지키자는 자막으로 웃음을 더했다.

한편, 비는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 '시즌 비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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