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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난방비 지원책에 한시름 덜었지만…여전히 곳곳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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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내놓은 난방비 대책으로 취약계층은 그나마 한시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지원책의 사각지대가 존재합니다.

이어서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59명의 아이들이 지내는 서울의 한 보육원.

1년 전인 지난해 1월 난방비는 325만 원이었습니다.

실내온도를 특별히 높인 것도 아닌데, 이번 달 고지서 요금은 60% 넘게 급등한 528만 원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