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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실업수당 청구 또 6천 건 감소 '작년 4월 이후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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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우려로 미국 기업들의 정리해고가 잇따르고 있지만 고용 시장은 여전히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6천 건 감소한 18만 6천 건으로, 지난해 4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만 5천 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지만 실제로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인 것으로 고용시장은 여전히 탄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언론은 전문가 말을 인용해 기업들이 경기침체가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노동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전주보다 2만 건 늘어난 168만 건으로 고용시장의 열기가 조금씩 가라앉고 있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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