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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오늘, 이 장면] 골프채를 내던진 세리머니, 이런 홀인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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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1라운드 (PGA 투어) >

멀리서 친 공이 한 번 튕겨서 홀 안으로 쏙 빨려들어갑니다.

백스핀이 빚어낸 마술입니다.

오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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