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단독] "이젠 집에 몰래 들어가기까지"‥알고보니 한전 직원

댓글 2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한국 전력이 농사용 전기를 쓰는 농민들에게 명확한 기준도 없이, 많게는 수백만 원의 위약금을 물리고 있다는 보도를 전해드린 바 있는데요.

그런데 한전 직원이 아무도 없는 농민의 집에 몰래 들어가서 창고까지 뒤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전남 구례군에서 벌꿀농사를 짓는 한 농가의 앞마당입니다.

아무도 없는 집에 한 남성이 들어오더니 창고 문을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