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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단독] '나쁜 집주인 공개' 누가 막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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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규모 전세 사기로 인한 논란 이후 정부와 국회에서는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한 법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팀은 과거에 발의된 것부터 관련 법안을 전수 분석했는데, 중요한 법안이 국회에서 발목 잡히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피해를 막을 수 있던 겁니다.

정반석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해 9월 전세 사기 피해가 연이어 터져 나오자 정부는 악성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