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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하우스룰즈 안지석, 자택서 대마 재배·흡연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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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안지석/사진=애프터문엔터테인먼트



[헤럴드POP=정현태 기자]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이 대마 흡연 혐의로 검찰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뉴데일리는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에 따르면 미국 국적의 가수 A(40)씨가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대마를 5회 매수하고, 미성년 자녀가 사는 제주도 소재 자택에서 대마를 직접 재배하며 수차례 흡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적발 당시 대마 148g을 소지하고 있었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8일 A씨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A씨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뉴데일리는 취재 결과 A씨가 3인조 그룹 하우스룰즈 멤버 안지석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하우스룰즈는 지난 2007년 1집 앨범 'MOJITO'를 내며 데뷔했다.

안지석은 과거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다 DJ 겸 프로듀서 서로를 만나 하우스룰즈에 합류했다.

하우스룰즈는 지난 2020년 기타리스트 traver를 영입하고 3인 체제로 활동을 재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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