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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軍 "초기에 '긴급상황 아니다' 판단...전파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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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 발령 조건에 대한 적시적 평가 미흡"

"작전용 고속상황전파체계 놔두고 유선 전달"

"초기에 '긴급상황 아니다' 판단…전파 안돼"

[앵커]
군이 한 달 동안 진행한 북한 무인기 관련 전비태세검열 중간 결과를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특히, 전방에서 무인기 침범을 '긴급 상황'이 아니라고 판단하면서, 초기 상황 공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한연희 기자!

어떤 점이 문제였던 걸로 파악됐습니까?

[기자]
네, 군은 북한 무인기 작전수행체계인 '두루미'를 무인기가 침범한 지 무려 1시간 반이 지나서 뒤늦게 발령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