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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할리스, 딸기시즌 맞아 할리치노·스무디 등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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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취향 반영한 맛과 비주얼의 할리스 ‘딸기 시즌 2’ 3종 선봬

‘딸기 바나나 스무디’, ‘딸기 초코케익 할리치노’, 스테디셀러 ‘딸기 듬뿍 라떼’ 등 인기 예상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3종을 출시하며 할리스 ‘딸기 시즌 2’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딸기 시즌 2’는 ‘스트로베리 밀키웨이(STRAWBERRY MILKYWAY)’ 콘셉트로, 화려한 은하수를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함께 다양한 딸기 베리에이션 음료로 기획했다.

이데일리

(사진=할리스)


할리스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는 첫 딸기 시즌인 만큼 ‘7초에 한 잔씩’ 팔리던 할리스 딸기 음료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개발 단계부터 비주얼과 맛에 소비자 취향을 반영하고자 힘썼다.

딸기 초코케익 할리치노는 딸기, 초콜릿을 조합한 베리에이션 음료로, 할리스 시그니처 음료인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의 초코케이크 버전이다. 초콜릿과 딸기로 그라데이션을 연출한 음료 위에 휘핑크림과 생딸기를 가득 올려 한 잔의 음료로 딸기 초코케이크를 구현했다. 얼음과 우유를 함께 블렌딩해 부드럽고 시원한 할리치노에 달콤한 초콜릿, 상큼한 딸기 과육이 조화를 이룬다. 화려한 비주얼과 달콤한 딸기 초코케이크 맛으로 딸기 치즈케익 할리치노의 인기를 이어가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바나나 스무디는 딸기와 바나나 우유의 조합이 돋보이는 음료다. 상큼한 딸기와 바나나의 달콤하고 부드러운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바나나와 딸기가 만난 핑크빛 스무디 위에 생딸기와 바나나 모양 초콜릿을 올려 귀여운 비주얼까지 완성했다.

할리스는 매해 딸기 시즌마다 높은 판매량을 보이는 스테디셀러 메뉴 ‘딸기 듬뿍 라떼’도 선보인다. ‘딸기 듬뿍 라떼’는 제품명처럼 부드러운 우유에 딸기 과육을 듬뿍 담아 더욱 달콤하고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할리스는 매년 제철 생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사이에서 딸기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7초에 한 잔씩 팔리며 높은 인기를 이어갔다. 거리두기가 시행된 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 최근 3년 딸기 시즌 누적 판매량은 170만 잔으로, 레귤러 사이즈 컵(12cm) 기준으로 수직으로 쌓으면 가장 높은 산인 에베레스트(8,848m) 23개 높이와 맞먹는다.

할리스 관계자는 “‘딸기 시즌 2’ 음료는 찍심을 부르는 비주얼에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딸기를 초콜릿, 바나나, 우유 등 다양한 맛과 베리에이션한 음료로 기획했다”며 “특히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딸기 시즌인 만큼, 이번 딸기 메뉴와 함께 딸기 맛집 할리스의 명성을 이어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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