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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3 (금)

회장님 건물만 좋은 일?‥수상한 역사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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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오래된 근대 건물을 매입해 역사문화공간으로 만드는 사업이 목포에서 추진되고 있는데요.

목포시가 특정 건물을 행정절차까지 생략해 가면서 매입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알고보니 시내버스 회사 회장의 가족 소유였습니다.

양현승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총 사업비 5백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목포 근대역사문화공간에 위치한 한 창고 건물.

지난 1958년 지어졌는데 앙상한 나무 기둥만 남아있고, 자재들도 썩거나 부서져 교체해야 할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