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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2025년, '유동규네'에 천화동인 1호 지분 넘길 거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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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김만배 씨가 천화동인 1호 지분을 2025년에 '유동규네'에 넘기겠다고 말을 했다는 진술을 관련자 복수에게 확보한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 씨 측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물었지만,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대장동 민간 사업자 남욱 변호사는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7~2018년 사이 김만배 씨가 여러 차례 "2025년에 천화동인 1호를 '유동규네'에게 넘기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