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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학폭 논란

진해성 학폭 논란 재점화...소속사 추가 입장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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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진해성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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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해성의 학폭 논란이 재점화됐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충격 단독! 진해성 논란 그 후.. 미스터트롯2 출연 속사정’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진해성은 KBS ‘트롯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TV조선 ‘미스터 트롯2’에 출연 중이다.

이진호는 “저에게 그동안 꾸준히 온 제보가 있었다. 지난 2021년 2월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 글이 올라오면서 촉발된 문제”라며 진해성의 학폭 의혹을 언급했다.

이어 “당시 작성자는 진해성이 중학교 동창 A씨에게 책 심부름, 빵셔틀, 구타 등을 가했다고 적었다. 일진 무리였던 진해성은 공포의 대상이었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

또 이진호는 “‘트롯 매직유랑단’이 시청률도 나쁘지 않았음에도 조기종영을 당했다”며 진해성의 학폭 이슈 때문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해성의 ‘미스터 트롯2’ 출연에 대해 “제작진이 이 사실을 알고도 감싸준 것인지 지켜볼 일”이라고 덧붙였다.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에 “학폭 논란과 관련해서는 기존에 저희가 공식적으로 밝혔던 입장을 고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진해성 측은 “일부 누리꾼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진해성이 중학생 시절 학교 폭력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유포함으로써 진해성의 명예를 훼손하고 연예활동을 방해한 사실이 있다”며 단호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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