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주요 기업 줄줄이 어닝쇼크…삼성전자 영업이익 69% 급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크게 줄어든 걸로 나타났습니다. 반도체부터 디스플레이까지 재고가 쌓이면서 수익성이 나빠진 걸로 분석됩니다.

올해는 상황이 나아질 수 있을지, 김관진 기자가 짚어 봤습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조 3천억 원, 분기 영업이익이 5조 원 아래로 내려간 건 8년 만에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