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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기한 내 사용 어려워요"…1년 미만 단기 모바일 상품권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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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비자원이 시중에서 팔고 있는 커피 쿠폰 같은 물품형 모바일 상품권 215가지를 조사한 결과, 유효기간이 짧아 사용에 제한이 있고 상품가격이 인상되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표준 약관에서는 일부 예외를 빼고는 상품권의 유효기간을 1년 이상으로 하고 있지만, 1년 미만 단기 상품권이 62.3%나 돼 소비자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